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사업의 새 닻을 올렸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여주쌀 소비촉진 홍보를 목표로 진행하는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사업은 주민들의 큰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286호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주자는 지난 6일 제287호 신해4리 부녀회장과 제288호 삼승리 부녀회장이 주인공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했다.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사업은 2019년도부터 가남읍 각 기관·단체 회원들이 매주 ‘가남쌀’ 10kg 2포를 가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맡기면, 38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가남읍 기관·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마을주민 등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나눔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강대준 가남읍장은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사업은, 나눔의 계기를 마련하고 실천할 수 사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남읍민 모두가 함께하는 그 날까지 나눔 고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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