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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2021 신축년 신년사

김선교 국회의원, 2021 신축년 신년사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21.01.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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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시ㆍ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시ㆍ양평군)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주ㆍ양평 가족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라며, 새해 복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기쁨의 순간도 아픔과 좌절의 순간도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2021년은 새롭게 도약할 기회가 참 많을 것 같습니다. 김선교는 2021년 신축년 한 해를 호랑이의 눈빛을 간직한 채 소처럼 행보를 이어가는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매진할 것입니다.

여주와 양평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예리하게 상황을 관찰하여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신중하고 끈기 있게 지역구를 위해 행동하고 여러분을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을 약속합니다.

먼저 2020년 의정활동 결과와 지역구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2021년 여주ㆍ양평의 주요 국비 예산은 2천6십6억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각 국도건설과 복선전철, 정비사업, 하수관로, 신 활력 플러스 산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문화, 예술, 체육 사업 등 폭넓은 분야의 예산 확보로 여주와 양평이 꿈꾸는 동반 상생 발전을 만드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특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두 건의 사업을 반영해, 정부안 대비 99억 원이 증액되는 쾌거를 일궈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도 20억을 확정받아 지역에 배정하였습니다. 김선교의 1호 공약인 세미원 국가 정원 지정의 초석이 될 법안이 2020년 12월 1일 국회에서 통과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국가 정원을 만드는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등 150여 건의 민생법안을 대표ㆍ공동발의를 통해 여러분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법안 발의에도 주력하였습니다. 아울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와 시민단체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은 행정가로서 호평받은 국감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여주ㆍ양평 가족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속에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3선의 양평군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으로 임명돼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국회 5분 자유발언에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질타하며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현실을 낱낱이 밝혀 속 시원하다! 부끄럽지 않은 가난! 김선교답다! 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여주ㆍ양평 가족 여러분!

문재인 정권은 출범 취임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이런 약속을 했습니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 그래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지역과 계층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겠다.

그래서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될 것이고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역사를 이루겠다고 말입니다.

여러분 지금 이 시대의 상황과 대한민국은 과연 어떻습니까? 국민들이 체감하는 스물다섯 개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날치기 공수처법, 조국사태로 드러난 정경심 교수의 법정구속 등 너무나 많은 비리와 잘못이 속속 드러나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헌정사상 유례없는 거대 여당의 소통과 협치가 없는 밀어붙임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도 불가항력으로 속수무책인 채 풀어야 할 난제들만 첩첩산중인 것이 현실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힘으로 거듭날 것이며 더 많은 힘과 용기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긴 터널과 문재인 정부의 대응 또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여주ㆍ양평 가족 여러분!

올 4월이면 서울시장과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처신으로 한 사람은 죽음으로 또 한 사람은 법정 다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잘 아시다시피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그 바꿈을 통해 희망은 변화와 함께 찾아온다는 진실과 진리를 반드시 보여 주셔야 합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위대한 승리의 여정으로 다음에 이어질 지방자치단체선거와 대선까지 우리 모두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올곧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문재인 정권을 기필코 심판해야 합니다. 나라다운 나라는 대통령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국민이 만드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변화의 박석이 될 우리 지역의 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선출에 대해서도 청사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에 치러질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선거는 투명하고 공정한 규칙을 통해 경선으로 치러질 것입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인물로 최종 후보를 선택할 것이며 김선교의 사심과 개인적인 친분이 앞세워진 구태의연

 

한 방식과 결정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가급적 빠른 시간에 경선을 치러 차분하고 세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선거 체제로 몰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구가 틀을 깨야 경기도가 일어설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오롯이 일어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잡혀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 신년사를 통해 다시 한번 여주ㆍ양평 가족 여러분들게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이라는 열차에 탑승 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소통과 협치로 일궈낼 미래의 역사는 분명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다변화 시대를 넘어 우리는 지금 초 하이퍼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첨단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세계의 정세 여기에 우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효율적으로 조화된 디지로그 컨버전스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사라져가는 인간미가 중심이 되고 그 위에 기술력이 융화되어 따듯한 세상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주ㆍ양평 가족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신축년 새해엔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매진할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은 김선교 일주일에 한 번씩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국회로 등원할 것입니다. 직접 불특정 다수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제가 스스로 느끼는 체감을 통해 현실을 국정에 반영하고 지역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치 있는 변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그것이 곧 여주와 양평을 더 큰 미래로 성장ㆍ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도전하는 자에게 열어주는 새날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더 윤택해지고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김선교 변함없이 여주ㆍ양평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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