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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기도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 촉구 

정의당 경기도당,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 촉구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1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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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황순식)은 19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연내 입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을 포함, 양범진, 예윤해 경기도당 부위원장, 장형진 남양주시위원장이 참석했다.

황순식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은 故노회찬 의원이 이루고자 했던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어나가는 디딤돌이며, 정의당의 존재 이유”라며, “거대 양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거부하고 생명과 안전의 문제를 유예하려 한다면 정의당은 더 강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입법을 위한 집중행동에 돌입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고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노동할 수 있는 그날까지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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