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행복공동체로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여주신문 25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여주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여론창구 역할도 해주시는 구서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여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올해로 창간 25주년을 맞은 여주신문은 여주가 군에서 시로 발전하는 과정을 올곧이 지면에 담아내며 여주 현대사의 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 매년 일어난 일들과 시민들의 여론을 되짚어볼 수 있는 자료들이 켜켜이 쌓았고 이러한 내용들은 곧 여주시의 역사입니다.
지역 언론이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이 생생히 기록하고 이것을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행정은 물론 사회,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여주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모습을 더듬어보며 발전 방향과 속도를 정하는 가늠자가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여주신문이 시민들의 공공성을 대변하고 여론 형성의 장이 되어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지향점에 도달하는 여주 성장의 동반자가 돼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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