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5일 오후 여주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와 운영요원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능력을 키우고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다수사상자 관리 및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 상황 언론브리핑 ▲유관기관 공조 및 현장 수습 등이다.

염 서장은 “대형 재난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장 특성에 맞는 임무 부여와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대비 위기능력을 강화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으로 여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