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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새집들이 반기는 여주시청 민원실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나무와 도자기로 만든 작품 ‘호평’

여주시청 정문에서 여주초등학교 방향에는 여주시청 종합민원실로 통하는 작은 길이 있다. 최근 이 작은 길에 나무로 만든 재미있는 모양의 새집들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나무에 매달린 흔한 모습의 새집부터 도자기로 만든 팔과 다리, 머리까지 달려 나무를 타고 오르는 모습을 한 새집, 그리고 지휘자 새집의 현란한 지휘에 금방이라도 아름다운 선율이 들릴 것 같은 4중주 합주단은 물론이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새집 등 다양하고 유쾌한 모습의 새집들을 보는 방문객과 시청직원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공통적으로 “귀엽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하며 본관으로 향하면, 세무과와 사회복지과 사이의 통로사이에는 책상에 앉아 무언가 열심히 쓰고 있는 새집을 보면 방문객의 얼굴엔 자연스럽게 웃음이 퍼진다.

여주시청에 설치된 새집은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정오)가 제작한 것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기에 고심하는 조정오 센터장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여주시청에서 전시한 것이다.

시청에 설치된 새집이 SNS에 올라오자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많이 올라왔고, 심지어는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까지 찾아와 구매를 원하는 사람까지 생겼다.

조정오 센터장은 “장애인자립도자기공장에서 매년 도자기를 제작해 여주도자기축제에서 판매했는데 코로나19로 올해 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주시청과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새롭게 제작된 새집을 예쁘게 봐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무와 도자기로 만든 이 재미있는 새집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031-885-0748)로 하면 된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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