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태평2리 이재옥 어르신(96세)이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옥 어르신은 1999년부터 꾸준히 가남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나눔 실천과 이웃사랑에 대한 공로로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재옥 어르신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장마·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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