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에서는 2020년 보호 아동·청소년 원가정 회복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대안 양육을 경험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원가정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유지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원가정 회복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원가족의 분리 원인을 파악하고 분리 기간 동안 발생한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여 자기탐색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을 향상시켜 가족관계가 향상되도록 지원한다.
이번 위촉식은 여주시청 여성가족과, 복지행정과,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지원청 wee센터,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소망교도소,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성애원(아동보호시설)이 참석하여 여주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원가정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와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아동상담과 부모교육, 문화체험, 면접교섭, 1박2일 캠프, 추억나눔, 자조모임, 회복물품지원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신청은 사업1팀(031-886-032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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