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도시관리공단 금은모래·이포보 캠핑장 무기한 운영 중단

여주도시관리공단 금은모래·이포보 캠핑장 무기한 운영 중단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6.16 15: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기한 임시중단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부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연장’ 발표에 따라 금은모래캠핑장과 이포보캠핑장 운영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 확산세가 잇따르자 14일까지 예정된 수도권 다중 공공이용시설 운영 중단을 무기한 연장한다는 시행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공단은 시행방침에 따라 지난 13일 홈페이지 공지 및 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캠핑장 휴장을 알리고, 6월15일 ~ 30일까지 예약분에 대하여 100% 환불조치에 들어갔다. 

또한 향후 휴장기간 동안 캠핑장 시설에 대하여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할 것이며, 무단 사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공단은 정부의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시설물 방역관리에 선제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