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돕는 따듯한 손길이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칭송의 주인공은 여주시 가남읍의 ㈜대광현대서비스의 임철수 대표이사다.
여주시개인택시조합 이만덕 조합장과 택시 종사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택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해 한층 더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임철수 대표이사가 4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 자동차일반검사와 종합검사 비용을 면제해 줘 택시업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임철수 대표이사는 “택시가 어렵다는 말씀을 듣고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만덕 개인택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택시가 하도 어렵다보니 일부는 아예 일을 못하는 실정인데, 택시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 준 것은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광현대서비스는 자동차전문정비와 자동차검사 전문업체로 승용차부터 특장차까지 최첨단 장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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