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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민주 사무총장, "최재관의 공약실현, 내가 책임지고 돕겠다."

윤호중 더민주 사무총장, "최재관의 공약실현, 내가 책임지고 돕겠다."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4.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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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10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선거대책위원장)과 김태년 후보(3선 의원)이 최재관 후보의 여주 유세현장을 찾았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후 5시 여주시 홍문사거리 유세현장을 찾아 "최재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농업분야 최고의 자산으로 지난 정권에서 헐값으로 떨어졌던 여주 쌀값을 금값으로 만들어낸 장본인" 이라고 소개하며 "강과 숲을 통해 여주·양평형 일자리 2천개를 만들고 성공시킬 유일환 대안"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윤 총장은 "최재관을 국회로 보내봐야 초선이 뭘 하겠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내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하며 "집권여당의 선거대책본부장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이 책임지고 최재관의 공약이 모두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3선의 김태년 후보(성남 중원)는 오후 3시 여주 한글시장 유세현장을 찾아 "나도 후보여서 많이 다급하고 절박하지만 최재관을 꼭 국회로 보내기위해 여주로 왔다" 라며 '식당론'을 펼쳤다. 

 "여주는 그동안 한개의 식당만 이용해왔다. 그러다보니 음식 맛이 떨어져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 이제 비교해볼 때 되지 않았나. 새 물건 써볼 때 되지 않았나?"라고 유권자들에게 질문을 던진 김 후보는 "최재관을 한번 써보라. 여러분이 외롭고 힘들 때 힘이 되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중진들의 지원 유세에 이어 유세차에 오른 최재관 후보는 "학교가 문을 닫고 급식이 중단되면서 급식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사용되지 않은 학교급식 예산을 친환경 꾸러미 사업으로 돌리는 등 발 빠른 후속대책을 마련해 농가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어 "내일(11일)까지 계속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달라" 라고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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