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여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가로·보안등 전기시설물 일제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주요 진입도로 및 가로등 분전함 총200여개를 점검하였으며 가로등 12건, 보안등 28건을 조치 및 보수하였다.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및 관리는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 즉각 처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와 같이 해빙기, 장마철(우기), 동절기 등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기간에는 특별점검을 추진 전기감전 사고예방을 위한 가로등 선로 절연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접지시설 상태 등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매년 가로·보안등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대응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분들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가로·보안등의 부점등 및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여주도시관리공단 공공사업팀 가로·보안등 사무실(☎031-880-4014)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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