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한글시장 앞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시양평군선거구에 출마한 김선교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를 진행했다.
미래통합당 시·도의원과 당원, 지지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유세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가 들어온 후 소상공인이 가장 괴로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덮쳐 이제는 생존의 가름 길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고 현 시국을 진단하며 “미국이나 유럽은 각종 경제 정책을 취하고 있는데 우리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대처했다는 선전만할 뿐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김 위원장은 “이 정부는 경제 상황을 극복할 능력이 없다”며 “여러분이 4월 15일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를 당선시켜서 국회로 보내면 미래통합당이 국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여 그 이튿날 현 정부의 경제 실책이 바뀌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4월 15일 선거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선거로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강조하며 “선거잘못하고 나라가 그릇된 다음에 후회해봐야 그때는 이미 상황이 끝이다”며 김선교 후보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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