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지역 보육시설에 방역물품 등의 필요물품을 구입 및 전달하는 이웃사랑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도와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기부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특히 시설에 직접 문의 및 조사하여 시설 필요물품인 방역물품과 간식 등의 먹거리 등을 기부하였다.
또한, 공단은 해당 시설을 ‘코로나19 자율방역단’의 방역대상 시설에 포함시켜 매주 직접 방문하여 시설방역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에 기부한 소독제와 필요물품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함께하면 이겨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단 역시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에게 지역화폐를 배부하였으며, 지난 13일에는 ‘제2회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여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등 여주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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