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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관 후보, 더불어민주당 교육특위 부위원장 임명

최재관 후보, 더불어민주당 교육특위 부위원장 임명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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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해소, 등록금 걱정 없는 나라 만들겠다

 최재관(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1일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립대 200만원대 반값 등록금을 공약하고 있는 가운데 최재관 후보는 "서울과 지방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등록금 걱정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임명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공약을 통해 39개 국립대의 평균 등록금을 현재 419만 원에서 절반 수준인 210만 원 안팎으로 인하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유지해 학생 부담을 덜고 부족한 부분은 국가 지원 확대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부담은 줄이고 교육 질 향상을 위해 9개 거점 국립대를 포함한 총 28개 국립대에 재정 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재관 후보는 "공약 이행을 위해 국립대학법 제정 등의 입법논의가 추진되고 있다" 며 "이와 더불어 학교가 끝난 뒤 버스가 없어 40-50분을 길에서 기다려야하는 등 여주 양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육불편 사례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중앙에 전달해 교육격차 해소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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