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난리다
바이러스의 습격에 모든 활동이 엉망이다.
그래도 어김없이 겨울은 가고 봄은 찾아오겠지
추운 계절이 가면 코로나19도 사라지려나
버들강아지 피는 춘삼월로
빨리 따뜻해지면 좋겠다는 바람도 잠시
봄의 불청객들이 먼저 찾아들었다.
민감한 사람들은 가렵다고 난리다
어제 ‘책을 읽읍시다’에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봤는데
독한 화학약품을 뿌려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넘어가자니 못견디겠다.
이기적인 인간의 유전자와
환경보호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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