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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앙동, 마을회관·경로당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역 강화

여주 중앙동, 마을회관·경로당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역 강화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0.02.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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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영)에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2월 18일부터 주민들의 대표적 이용시설인 마을회관·경로당에 대한 방역 활동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다수가 찾는 중앙동 시내에 소재한 마을회관·경로당인 하동 5개소, 창동 3개소 등 총 8개소에 대한 소독을 2월 21일 완료했다. 소독반은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전담하여 주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거실, 화장실, 쇼파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소독방법에 대한 시범과 자체 소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후 나머지 마을회관·경로당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방역을 희망하는 마을에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임시 휴관 기간 중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다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주민들을 위해 발 빠르게 손소독제도 나눠주고 직접 찾아와 소독도 해주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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