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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도소, 제53대 오광운 소장 취임

여주교도소, 제53대 오광운 소장 취임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2.07 10:44
  • 수정 2020.02.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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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도소는 제53대 소장으로 오광운(54세) 소장이 2월 10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오광운 여주교도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7월 교정관, 2015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강릉·화성직업훈련교도소 총무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법무부 교정기획과, 법무부 복지과장, 영월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을 역임하고 여주교도소장으로 부임한다.

오광운 여주교도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소속 직원들의 감염 예방조치를 당부하고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주교도소가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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