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염중섭)는 지난 23일 여주역사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과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 포상제 홍보 ▲여주역 관계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여주역에서 유인물과 자체 제작한 홍보물 500여개를 나누어주며,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는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기를 울려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집중 홍보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불특정 다수인이 여주를 방문하며 항상 주변의 화재위험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를 드린다” 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하여 24시간 깨어있는 안전 지킴이가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