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영)는 지난 29일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발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관리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동 관내 8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 내 위기상황으로 관리비 장기체납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거주세대 중 3개월 이상 관리비 및 공과금이 체납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가 발생한 경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최근 경기불황의 장기화 등의 여파로 사업실패, 실직(업), 중한질병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아파트 거주세대의 복지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높아졌으며, 소외되고 방치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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