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퇴임공무원들과 현직 공무원의 훈훈한 온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연말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여주시 퇴임공직자인 박제윤 행복지원국장, 조경원 일자리경제과장, 김기호 시민안전과장, 김태수 감사법무담당관 등 4명은 퇴임을 기념하며 각각 1백만 원씩의 성금을 내놓았다.
그러자 현직에 있는 조호길 지속발전국장이 여기에 1백만 원을 얹어 총 5백만 원을 사랑의 온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40년간 시민들을 위해 행정업무를 해온 분들이 퇴임을 하면서도 온정을 쏟으며 이웃 사랑에 솔선수범해주신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미담이 된 퇴임공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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