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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홍보

여주경찰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홍보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1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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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초등학교에서 정훈도 서장과 협력단체 공동 캠페인

여주경찰서는 12일 오전 8시경 여흥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정훈도 경찰서장, 이항진 시장과 교육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어머니 폴리스 등 협력단체 관계자 50여명 참여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주경찰서에서는 지난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망사고는 물론 어린이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선제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진단을 통해 더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훈도 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신호위반, 과속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계도 및 단속보다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이 될 수 있도록 법규준수에 여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경찰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민식이 법’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보행자가 많은 취약장소에 대해 등하교 시간의 경찰관 현장배치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여주시청과 적극 협력하여 순차적으로 과속카메라 설치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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