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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언론인회, 가남읍에 쌀 기탁

여주 가남언론인회, 가남읍에 쌀 기탁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10.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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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 175호부터 180호에 동참

여주시 가남읍 출신 언론인 모임인 ‘가남언론인회’ 회원들이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 175호부터 180호에 동참해 10kg 6포(60kg)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신우, 윤성희)에 전달했다.

30일 오전 11시 가남읍행복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여주신문 이장호 기자, 경기일보 류진동 기자, 남한강뉴스 류재국 기자, 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새연합신문 정해균 기자, 아주경제 강기성 기자 등이 참석했다.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이 되어, 가남읍 각 기관·단체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에 쌀 10kg 2포(20kg)를 협의체에 맡기면, 39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봉사단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가남언론인회 관계자는 “올해 봄부터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많은 분들이 신청한 관계로 늦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지난해 12월에 100호를 돌파한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이 올해 안에 200호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분이 참여를 신청해 주셔서 가남읍 주민들의 이웃 사람의 열기가 시간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성희 민간위원장은 “남신우 읍장님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발상과 노력으로 이어가고 있는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과 찾아가는 복지 장터 등은 다른 지역에서도 배워가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나눔을 통해 따듯한 정이 넘치는 가남읍 만들기에 동참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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