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면장 유준희)에서는 지난 9일, 북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0회 북내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여주시민의 날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준희 북내면장을 비롯한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등 내·외 기관사회단체장과 북내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북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난타동아리의 활기찬 난타공연과 색소폰 동아리의 즐거운 색소폰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시정·면정을 위해 공헌해 주신 면민 17명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제7회 여주시민의 날 선수단 출정식에서는 남녀 선수대표의 선서식에 이어 신보교 북내면 체육회장이 유준희 북내면장으로부터 북내면기를 전달받고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북내면의 화합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하여 애향심을 더 높이고 면민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기념식과 출정식 행사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오는 시민의 날에 북내면민이 모두가 하나되어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