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북내면에서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福 바구니’선물세트 48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나눔 반찬 봉사, 우리는 이웃가족, 해피 크리스마스, 따뜻한 우리집 등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으며 ‘福 바구니’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까지 생각하는 북내면 특수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북내를 만들고자 주민들 및 기관이 후원한‘희망온누리’북내면 성금으로 추진됐다.
‘福 바구니’선물 세트에는 김, 부침가루, 라면, 통조림, 우산, 미세먼지 마스크 등 총 10종류로 구성 제작하여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 없는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번 명절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福 바구니’ 선물 덕분에 오늘 하루 미소 지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제작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북내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