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카리나 페스티벌이 한국오카리나앙상블협회 주최, 하늘소리오카리나앙상블 주관으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로 여주 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다.
오카리나는 국내에 1986년 다큐멘터리 <대황하>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3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크고 작은 규모의 오카리나 페스티벌이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오카리니스트를 포함하여, 국내에도 많은 팬을 형성하고 있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오카리니스트가 대거 참여해 오카리나인들이 모여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것이다.
다양한 오카리나를 접할 수 있는 오카리나 박람회와 행사장 곳곳에서 울려퍼지는 오카리나 연주 무대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고 오카리나 마에스트로에게 전수 받는 마스터 클래스와 정상의 뮤지션들이 펼치는 빅콘서트는 페스티벌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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