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여주시지구협의회(회장 조승호) 임원, 읍‧면‧동 단위봉사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봉사회 임원들은 자체사업인 반찬나눔, 매년 11월 11일 개최하는 다문화‧취약계층 합동결혼식 등 활동방향을 비롯한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이항진 시장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조승호 봉사회 협의회장은 “현재 12개 읍‧면‧동별 단위봉사회가 결성되고 회원 수가 315명에 이르는 만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자연재해, 재난현장 긴급구호와 헌혈사업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일선 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돕기 위해 땀흘려주신 여주시 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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