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19년도 여주 가지 일본수출 선적기념!

2019년도 여주 가지 일본수출 선적기념!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5.30 09: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경제지주 여주시연합사업단(지부장 이성남)은 지난 29일 흥천농협 경제사업장에서 흥천농협(조합장 이재각)과 대신농협(조합장 임광식)의 공동 협조로 추진 해 온 “2019년도 여주 가지 일본수출”의 성공을 기원 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금차 2회차를 맞는 당해연도 수출은 매주 2회 선박편으로 6월말까지 총 11회 38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는 2018년보다 17톤이 확대된 물량이며, 여주가지가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의 대표 원예농산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여주가지”이지만 기온이 상승하여 수확이 많아지는 하절기에는 국내 소비보다 공급량이 월등히 많아 고온의 환경에서 어렵게 가꾼 가지를 생산원가이하로 처리해야하는 웃지 못할 농업의 현실에서 최소한의 수출원가로 공급하는 금차 일본수출은 특별히 좋은 판매가격은 아니지만, 국내의 과잉된 공급량을 조절하고, 나아가서는 여주시 가지 수출전문단지 조성 등의 새로운 생산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출행사를 공동 주관한 “여주시농협연합사업단”관계자는 수출추진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부터 추진해 온 여주가지의 일본수출을 위해 생산자는 물론 생산기술지도, 안전농산물관리, 생산지원 등을 위해

여주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품질관리원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어 추진이 용이 하였고, 특히 농업인의 접점에서 지속적인 조직화 노력을 기울여 준 관내 지역농협 관계자 분들께 수출기념식을 통해 감사드린다.” 고 전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성남 농협여주시지부장,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임광식 대신농협 조합장, 이용기 농업기술센터 과장, 문병성 유통팀장 및 지자체관계자 및 관내 농업인 대표 등 15여명은 2019년 수출선적 기념행사와 더불어 여주시 농산물의 수출확대와 경쟁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주 가지의 수출시장 확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과 여주시 대표 원예농산물로서의 “여주가지 브랜드 육성”에 대해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