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119 지역대 펌뷸런스 탑승대원 Team-CPR(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실시 하였다고 전했다.
펌뷸런스(Pumbulance)란 소방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소방 펌프차량이 출동하여 구급차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및 구급보조 역할을 하는 용어를 말한다.

`17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펌뷸런스 Team-CPR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초기 응급처치 보조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펌뷸런스 대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여주소방서 7개 지역대 28명이 2인1조로 참여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연 순서를 결정하고 전신형 마네킹과 연습용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경연을 벌였으며 수상으로는 최우수상 1개팀을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강화로 펌뷸런스 운영요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구급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며 “구급 현장의 응급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