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지난 8일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깊은 사랑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여주시 글로벌봉사단 대표, 부대표, 회원 총 16명이 팔을 걷고 주방, 서빙 등을 맡아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급식 봉사에 참가자 A씨는“어버이날 어르신에게 따뜻한 급식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기회가 되면 매월 한 번씩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2016년 5월에 출범해 문화의 차이, 언어적 소통불가 등으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10개국, 39명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어려운 다문화가정 발굴, 다양한 정보제공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