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태호)는 지난 2019년 5월 5일(일) 여주여자중학교 체육대회를 앞두고 반별 응원단장들과 함께 잠실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여주여자중학교는 5월 10일(금) 열리는 체육대회를 학교 문화 축제로 기획하면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학생들이 반별 현수막, 깃발, 반티, 응원도구, 응원구호, 응원가를 직접 제작하는 등 체육축제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반별 응원단장들과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학급 응원문화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프로야구 관람은 3년째 이어져온 행사로 작년에는 글로벌 리더들의 모임으로 올해는 응원단장들의 모임으로 진행하는 등 매번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처음으로 잠실야구장을 방문한 2학년 1반 응원단장 윤우정 학생은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체육대회때 어떤식으로 응원을 이끌어가야할지 알게 되었고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반이 더욱 단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여주여자중학교 채용기교사는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행복한 추억과 작은 성취감은 앞으로의 인생에 커다란 격려가 됨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여주여중의 최고의 체육대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