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5일 여주 5일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홍보를 통하여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 및 음주운전 금지 등 변경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이 자칫 쉽게 잊을 수 있는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등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주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고자 지난 3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바로타기, 자전거 교통법규 바로알기 등 자전거 안전문화 장착 도모를 위해 여주시 자전거 연맹과 함께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나은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초등학교 및 주요 관광지를 잇는 자전거 연결도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