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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향기(鄕氣) 인문학센터, 여주대학교에서‘책 읽어주는 인문학자’강좌 개최

단국대 향기(鄕氣) 인문학센터, 여주대학교에서‘책 읽어주는 인문학자’강좌 개최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9.04.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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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소장 허재영)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4월 15일과 5월 15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여주대학교에서 ‘책 읽어주는 인문학자’강좌를 진행한다.

‘책 읽어주는 인문학자’강좌는 인문학 전공자가 강연자로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읽음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사유 능력과 통찰력을 키워 능동적인 독서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좌는 1강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서양 고전(클래식)과 친해지기와 2강 『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 떠나는 사진 여행기로 구성되어 있다.

1강은 이화여대 송혜나 교수가 일상 속에 가까이 있지만 친해지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의 핵심과 특징을 수강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2강은 여주대 이태한 교수가 사찰에 출사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비워야 참된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수강생들에게 전한다.

수강생들은 독서와 강연을 통해 클래식의 핵심을 파악하고 서양 고전 음악가의 곡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여 인문적 감성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자아의 문제에 대해 사유하게 되고 삶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겪으면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본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단국대학교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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