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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여주시민 대상 “평화공감 현장견학 실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여주시민 대상 “평화공감 현장견학 실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3.28 12:58
  • 수정 2019.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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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가관과 민족의지를 고취해 온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여주시협의회(회장 민경학)가 올해는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반인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천안시 소재 유관순열사기념관과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27일 진행된 이번 일정은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프로그램 수강생인 주민 그리고 생활안전협의회와 지역단체 소속 산북면 주민들이 함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들 일행은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1919년 3월 1일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다함께 외치며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새겼고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높이 51.3미터 넓이 24미터의 웅장한 겨레의 탑을 통해 우리민족의 기상을 상기하면서 제1전시관을 경유, 제5전시관까지 우리민족의 역사와 독립운동과정의 선조들의 고난과 민족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석한 A씨는 “나라를 잃은 설움과 내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가장 큰 소득 중 하나가 우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 새삼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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