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국제로터리 3600지구 여강로터리클럽에서 지원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80명을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하였다.
이번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미세한 열기 또는 연기에도 신속하게 화재를 감지하여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 소방시설이다.
금사면 조00어르신은 “요즘 자주 가스불에 올려놓고 잊어버릴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설치해 주니 한결 마음 놓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국제로터리 3600지구 여강로타리클럽은 “이런 지원으로 화재 대응력이 낮은 취약계층의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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