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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2019년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사업설명회’ 개최

여주시보건소, 2019년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사업설명회’ 개최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9.03.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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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20여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담배연기 없는 금연 아파트는 아파트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공동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건강한 삶의 터 환경을 구축해 청정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될 경우 아파트 자체 자율 운영단 구성, 단지 내 주민들이 사용하는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게시판과 금연 안내방송,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홍보 활동으로 아파트 주민 모두가 금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면 먼저 아파트 전체 출입구 및 개별 시설 입구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통해 금연아파트임을 알리고, 두 번째로 금연 희망 입주민 20인 이상 모집 시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감검진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아파트 내 공동 구역이 금연구역이 되었기 때문에 기존 금연구역과 마찬가지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흡연자에게 부과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관리소장은 “공동주택 주민 간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 상황 극복과 쾌적한 아파트로의 발전방향을 주민 스스로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금연아파트 신청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아파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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