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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걷는 길’ 북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한강 걷는 길’ 북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3.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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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식 작가와 노복연 교사, 부부가 함께 걷는 이야기 펴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점동면 도리에 살고 있는 장주식, 노복연 부부가 한강을 함께 걸으며 펴낸 책 ‘한강 걷는 길’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진행된 것.

부부가 함께 한강을 따라 걸으며 보고 느끼며 기록한 것을 펴낸 책 ‘한강 걷는 길’은 장주식 작가가 글을 쓰고 초등학교 교사인 부인 노복연 씨가 사진을 찍어 더욱 뜻 깊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여강길이 함께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강 걷는 길’을 기획한 이주영 어린이문화연대 대표와 고3아들과 서울서 해남까지 함께 걸으며 ‘해남 가는 길’을 쓰고 부부가 함께 동해안을 따라 해파랑길을 걸은 송언 동화작가, ‘호수공원 나무산책’을 출간하고 걷기전문가 김윤용 에세이스트, 여강길 박희진 사무국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대표가 함께 이야기를 진행했다.

아동청소년문학작가와 초등학교 교사인 부부가 오랫동안 한강을 걸으며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한강이야기는 어느새 다가온 새봄에 아이들과 함께 읽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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