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로터리 둥굴레회는 지난 24일 가남읍의 저소득아동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15세트를 전달했다.
가남로터리 둥굴레회는 가남로터리 배우자로 이뤄진 모임으로, 지난해부터 70만원상당의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둥글레회 회원 28명이 각자 모금한 저금통을 모아 간식과 선물을 손수 포장해 제공했다.
가남로터리 부녀회 관계자는“해마다 관내 어려운 아동을 돕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이 저금통을 나눠 갖고 연말을 맞이해 함께 모은 성금으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조금이나마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남신우 가남읍장은 “가남로터리 둥굴레회에서 손수 만든 선물을 전달받은 아이들에게 큰 추억과 기쁨이 함께 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은 전달하였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많은 기관단체에서 주신 도움과 함께 행복한 가남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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