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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의 정원을 둘러보고 여주의 정원산업 발달을 생각하다.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외국이나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정원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단체의 견학이 잇따르고 있어 관리원의 자부심이 대단한 것을 느꼈으며 아름다운 도시 여주에 이런 멋진 정원을 접목 시키고 대한민국에서 멋진 도시를 새롭게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여러 생각들을 정리 해본다.
첫 번째로 여주의 남한강은 수도권 주민이 쉴 수 있는 정원의 적지이며 강 주변에 자전거 도로나 경관지역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 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정원1호는 순천만 국가정원인데 이를 통해 순천만이 위치한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브랜드 하나로 순식간에 도시 이미지가 향상되고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으로 인하여 불과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별 볼일 없던 지역이 경제 부흥을 이루고 있고 산림청에서도 순천만에 정원지원센타를 설립하여 정원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남도에서는 민간정원5개가 등록되어 있고 지방정원4개를 2020년 까지 조성 중에 있어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몇 지자체 에서도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주는 이포보에서부터 시작하여 당남리섬, 백석리섬, 양섬, 연양리강변공원, 강천섬까지 정원으로 지정요건인 30ha 이상의 면적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 여러 곳 있어 일차적으로 지방정원으로 조성한 후 국가정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인식고취와 자발적인 참여로 정원문화 진흥에 대한 확산이 필요하다.


‘뤼소정원’의 예처럼 관 주도가 아니라 시민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이루려면 소규모이지만 실현가능한 곳을 우선적으로 찾는 것이다.
우리 여주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소양천은 일부 주민들 중에 벌써부터 이곳의 경관에 관심을 기울여 소양천 제방에 꽃나무를 심고 가꾸어 수년 후에 축제를 개최할 계획을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창3통으로 통장 김용숙씨는 2018년 봄에 몇몇 주민들과 힘을 합쳐 왕벚나무와 철쭉, 그리고 꽃을 심을 뿐만이 아니라 시에서 지원받아 정자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의 훌륭한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지역 주민의 활동을 시민정원으로 발전할 수 있게 행정적, 재정적, 기술적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하여야 하며 이런 곳이 확대되면 아름다운 여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본다.

여주신문  yeoju@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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