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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주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2회 여주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11.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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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마지막을 재촉하던 지난 17일 여주 실내체육관에서는 지역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20개 탁구클럽이 참가해 즐거운 추억의 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채용훈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눠 250여 명의 선수가 경기를 겨뤘다.

박수동 여주시탁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모든 걱정근심 모두 잊어버리고 탁구대회를 통해 경기승패와 관계없이 다 같이 박수치며 아름다운 함성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는 축제의 장이 되련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되고 발전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탁구협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는 △1-5부 전성빈 △6-7부 박민우 △장년부 박수학 △희망부 강희권 복식에서는 △1-5부 권혁용, 이재호 △6-7부 문지현, 박민우 △장년부 최동관, 곽재산 단체전에서는 △1-5부 전성빈, 이문영, 전해성, 유인근, 임종분, 강일규 △6-7부 문지현, 정환석, 유시백, 박민우 △장년부 신용교, 박수학, 김재한, 최동관, 곽재산 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탁구협회 관계자는 ‘인근 이천시와 양평군은 탁구전용 경기장이 생긴 지 오래되었는데 여주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다’며 ‘사람중심 행복여주에 번듯한 탁구전용구장을 설립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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