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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복지대학 토크콘서트 개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복지대학 토크콘서트 개최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8.1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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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유쾌한 뒷 담화(談話)로 시민복지대학 마무리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석희, 박제윤)는 지난 13일 오학동 소재 퀸스트리트 카페에서 10월 4일부터 6주간 진행된“제2회 행복더하기 시민복지대학”에 대한 강평회 일환으로‘시민복지대학 토크콘서트’행사를 개최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시민 등 23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3강‘따뜻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던 김종동 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소가 강의실이 아닌 까페인 만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복지대학 추진 결과 평가 및 향후 활동 계획 논의, 그리고 평소 시민들이 복지에 대한 가졌던 궁금증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동 강사는 이런 자리를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진단하며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모든 강의를 수강한 참석자는“시민복지대학을 수강한 시민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가능 방안들을 모색하여 실제 시민복지와 공동체 생활에 적용되고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석희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더 나은 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시민복지대학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 상호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형성과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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