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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어린이집 원아들, 오학동주민센터에 사랑의 고구마 전달

꿈터어린이집 원아들, 오학동주민센터에 사랑의 고구마 전달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8.10.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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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꿈터어린이집(원장 이주훈) 원아들이 지난 24일 오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고구마(10kg 4박스, 3kg 16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꿈터어린이집 ‘텃밭가꾸기 프로그램’에서 수확한 고구마로, 부모님과 원아들이 함께 고구마를 캐는 체험에 참여해 수확의 기쁨과 그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자는 뜻에서 진행됐다.

꿈터어린이집 이주훈 원장은“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씨앗이 되어 우리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큰 일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박제윤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꿈터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부모님들과 원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하신 물품을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구마는 오학동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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