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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주민워크숍 최종보고회’ 개최

여주시 중앙동 ‘주민워크숍 최종보고회’ 개최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8.10.24 13:27
  • 수정 2018.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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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문화 형성 토대 마련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수, 이강훈)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회, 부녀회 등 12개 단체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상상톡톡 워크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앙동 상상톡톡 워크숍’은 지난해 10월부터 총 7차례 주민워크숍을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 중앙동을 위한 지역우선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해결을 위해 주민공동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해결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 워크숍에선 총 7개의 공동체가 그 동안 실시한 공동체 과정과 활동들에 대해 공유하고 활동사진 전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동체별 주요활동 내용은 환경개선, 나눔, 평생교육, 청소년진로인성, 돌봄봉사, 아파트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 졌다.

이강훈 중앙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최종보고회를 통해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열정과 활동에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들의 이러한 활동들이 무너져가는 공동체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씨앗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한 공동체원은 “그동안 마을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관에서 해주기만 의지했는데 우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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