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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여주역세권에 교육복합시설 추진

이항진 시장, 여주역세권에 교육복합시설 추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0.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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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 등 밝혀

이항진 시장은 민선 7기 여주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여주역세권에 교육복합시설 조성, 국가대표 축구 트레이닝센터 유치와 농가의 소득구조 개선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발전 모델 직접 도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직접 파워포인트로 설명해 눈길을 끌었으며, 여주 발전모델 제시에 앞서 인구추이를 상세히 설명하며, 인구 증가를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 교육환경의 열악성에 있다고 진단했다. 

여주역세권 개발 및 교육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학교와 어울림센터, 청소년수련관, 이음터 등으로 구성해 복합시설로 추진해 여주 발전의 공간적 배경을 확보할 것이며, 이는 화성시의 동탄2신도시 사례에서 여주시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트레이닝센터’는 부가가치가 높아 여러 지자체에서 유치를 추진하면서 경쟁력이 치열한 실정이지만, 여주시의 갖춘 환경적 우월성을 경쟁력으로 적극 추진해, 트레이닝 센터가 유치되면 세계적 축구트레이닝센터로 운영해 여주시의 브랜드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농촌지역의 경제적 살림살이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로 정부의 정책에 호응하면서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농가 소득구조 개선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모델 도입’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도입해 우후죽순으로 발생하는 투기자본의 유입은 막고, 지역의 농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취임 100일을 맞은 이항진 시장은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현실에 맞는 시정추진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완성해 낼 것이며, 여주시의 시정목표인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시민과 소통하는 여주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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