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달 28일 여주시청 별관에서 지역 중소기업 대표와 참여 청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2차 근로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3800만원 중 행정안전부가 50%, 경기도가 9% 여주시 21% 참여기업이 20%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최진오 경제개발국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10월초 여주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3차로 3개 기업 3명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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