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면장 유준희)은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난 9일  북내체육공원에서 ‘제29회 북내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북내면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준희 면장은 기념사에서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하여 면민의 화합과 희망을 약속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애향심을 키우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들어 가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체육행사에서는 남녀승부차기, 신발멀리던지기, 어르신  함께해요, 400m혼합계주 및 족구 등 다채로운 운동경기가 진행돼 전면민이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뤄졌고, 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마을대항 노래자랑에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멋진 춤과 노래로 흥겨움을 더해 함께 웃음을 나누는 자리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