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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준법지원센터 예체능 사회봉사 집행

여주준법지원센터 예체능 사회봉사 집행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09.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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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활용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건강체조 지도

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종말)는 지난 6일 사회봉사 대상자 G씨(여, 54세)의 예체능 특기를 활용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등 2개 기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건강체조, 마사지등 예체능 특기 사회봉사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체능 특기 봉사는 청미노인복지관과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지원이 결정됐으며, 특기 봉사에 참여한 G씨는 “법원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사회봉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를 하여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여주준법지원센터 송명호 과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가진 특기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준법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과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사회봉사를 실시해왔고, 2017년에는 61회에 걸쳐 569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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