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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능서초, 창의융합 진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여주>능서초, 창의융합 진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07.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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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혁신 초등3지구 5개 초교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여주혁신교육 초등 3지구 중심학교인 능서초등학교는 7월 셋째 주를 꿈‧끼 체험주간으로 정하고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지구 대상교인 5개 초교와 함께 여주교육혁신지구 창의융합 진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능서초를 비롯한 초등 3지구 교사들은 소질과 적성에 따른 학생 진로개발 역량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공동으로 진로교육 표준안을 개발하고, 학교 간 협력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주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문장, 천남초 학생들이 능서초를 방문해 진로체험박람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소규모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어울림의 기회를 가지며 학생중심의 맞춤형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능서초는 이번 창의융합형 진로교육 체험주간동안 3D프린팅을 비롯해 드론과 로봇코딩,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들을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손용찬 능서초등학교장은 “최근 SW교육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진 반면 일반 학생들이 코딩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소프트웨어와 메이커교육 노하우를 보유한 우리학교가 주변 학교와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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