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강천보 선착장 인근에서 구조대장을 포함한 구조대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여주소방서 자체 특별훈련으로서 수난사고 현장에 도착해 장비 착용 및 사용법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자가 필요한 상황 발생, 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켰다.

여주소방서 이재형 119구조대장은 “여름철을 맞아 익수사고 방지를 위해 강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을 강조함과 더불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여주소방서는 항상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