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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욱희 도의원, 명성황후 시해사건 전면 재조사 해야

<여주>원욱희 도의원, 명성황후 시해사건 전면 재조사 해야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03.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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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이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2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고, 명성황후의 흔적이 많은 여주시의 관련 문화재를 종합한 역사공원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원욱희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나 군함도 강제 징용 등 일본의 만행에 대한 반성 없는 태도들이 이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명성황후 시해 사건은 일본의 주장처럼 단순히 120년 전 조선의 분쟁 속에서 일본 낭인들이 개입하여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일본이 우리나라에 계획적으로 행한 역사적 만행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원 의원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통해 역사를 바로잡고 일본에게 반성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러한 과제를 풀어나감으로써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의 관계가 진정한 화합과 발전된 미래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 명성황후의 흔적이 많은 여주시에 관련 문화재를 종합한 역사공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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